커스텀 Next.js 캐시 핸들러
Next.js에서 페이지 캐싱과 재검증(Incremental Static Regeneration, ISR)은 같은 캐시를 공유해요. Vercel 같은 플랫폼에 배포하면 이 ISR 캐시는 자동으로 내구성 있는 저장소에 저장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만약 직접 서버를 운영한다면? 이 경우 ISR 캐시는 Next.js 서버의 파일 시스템(디스크)에 저장됩니다. Pages Router와 App Router 모두에서 이 방식이 기본적으로 잘 작동해요.
하지만 만약 캐시를 좀 더 오래 보존하고 싶거나, 여러 컨테이너나 서버 인스턴스 간에 같은 캐시를 공유하고 싶다면? Next.js 캐시 저장 위치를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내구성 있는 저장소(예: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에 캐시를 저장하거나, 여러 서버가 같은 캐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죠.
TIP!
직접 캐시 위치를 바꾸는 건 고급 설정이긴 하지만, 대규모 서비스에서는 상당히 유용해요. 예를 들어, 여러 서버가 동시에 캐시를 공유하면 캐시 미스(cache miss)를 줄이고, 전체 앱의 응답 속도를 개선할 수 있거든요.참고로, 캐시 파일을 저장하는 경로는 Next.js 설정에서
experimental
옵션 아래cacheHandlerPath
를 지정해 관리할 수 있어요. (next.config.js
에서 설정 가능)나중에 여러 서버를 운영하거나 클러스터를 구성할 일이 있다면, 이 부분을 꼭 알아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궁금하면 직접 next.config.js
에 적용해보면서 전체 작동 흐름을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아래에 간단한 예시를 덧붙일게요!
// next.config.js
module.exports = {
experimental: {
cacheHandlerPath: './custom-cache-handler.js',
},
}
이렇게 하면 캐시 저장과 재검증 로직을 직접 커스텀한 파일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물론, 고급 내용이라 추가 구현이 필요함을 기억하세요!
Next.js ISR 캐시 동작에 대해 한 번쯤 정리하면, 배포 환경이나 서버 정책에 따라 적절한 캐시 전략을 세울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앞으로 나올 Next.js 업데이트에서도 관련 기능이 계속 개선될 예정이라, 꾸준히 살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module.exports = {
cacheHandler: require.resolve('./cache-handler.js'),
cacheMaxMemorySize: 0, // 기본 메모리 캐싱 비활성화
}
위 코드는 커스텀 캐시 핸들러를 적용하는 간단한 예시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모리 캐시를 끄고, 직접 만든 캐시 핸들러 파일을 사용하도록 설정하죠.
커스텀 캐시 핸들러란?
보통 캐시는 데이터나 결과를 서버 메모리에 저장해 재사용 속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기본 캐시 방식이 내 프로젝트에 꼭 맞지 않거나, Redis 같은 외부 캐시 서버를 쓰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경우 직접 캐시 저장/조회 로직을 짤 수 있는 커스텀 캐시 핸들러를 만들어서 적용할 수 있어요.
API 참고: 캐시 핸들러에서 구현할 수 있는 메서드들
메서드명 | 설명 |
---|---|
get |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올 때 호출됩니다. |
set | 새로운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할 때 사용합니다. |
revalidateTag | 특정 태그와 관련된 캐시를 무효화하거나 갱신할 때 사용됩니다. |
조금 더 쉽게 풀어 설명하면...
get
은 "어? 내가 저장해 둔 자료 있나?" 하고 찾아보는 함수에요.set
은 "내가 새로 알게 된 정보를 저장해두자!" 하고 기록하는 함수고요.revalidateTag
는 "이 태그가 붙은 모든 캐시, 이제 좀 다시 확인해볼래요?" 라고 해서 부분적인 캐시 무효화를 담당합니다.
참고
cacheMaxMemorySize : 0
으로 설정하면 Next.js나 다른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기본 메모리 캐시는 비활성화되어서, 완전히 내가 만든 캐시 핸들러만 동작합니다.- 캐시 핸들러는 비동기 함수일 수 있으니, async/await 문법을 활용해서 외부 저장소(예: Redis, Memcached)와 통신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 캐시 전략을 잘 짜야 성능과 일관성 모두 잡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TTL(Time To Live)이나 무효화 전략을 적절히 설정하세요.
궁금한 점이나 적용하면서 어려움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세요. 직접 써보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니까요!
get()
Parameter | Type | Description |
---|---|---|
key | string | 캐시에 저장된 값의 키입니다. |
이 메서드는 캐시된 값을 반환해줍니다. 만약 해당 키에 맞는 값이 없으면 null
을 돌려줘요.
개발할 때 자주 사용하는 캐시 기능인데, 예를 들어 어떤 API 결과를 캐시에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똑같은 데이터를 다시 받아올 필요 없이 빠르게 꺼내 쓸 수 있죠.
set()
(다음에 set()
메서드에 대해서도 이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참고로 캐시 캐이터를 활용할 때는 저장된 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 만료시간 등을 잘 관리하는 게 성능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필요 없는 오래된 데이터가 계속 쌓이면 오히려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래는 캐시 관련 함수들의 파라미터와 설명을 정리한 내용이에요. 개발하면서 캐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이런 정보들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죠!
setCacheData()
Parameter | Type | Description |
---|---|---|
key | string | 데이터를 저장할 때 사용할 키입니다. |
data | 데이터 타입 혹은 null | 캐시에 저장할 데이터입니다. |
ctx | { tags: [] } | 캐시 태그들을 지정해주는 영역이에요. 관리 목적이나, 특정 태그를 기준으로 캐시를 무효화할 때 유용합니다. |
이 함수는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하며, Promise<void>
를 반환해서 비동기 작업임을 알려줍니다.
revalidateTag()
Parameter | Type | Description |
---|---|---|
tag | string 또는 string[] | 재검증할 캐시 태그들이에요. 배열로 여러 태그를 한 번에 지정할 수도 있고, 단일 문자열로 한 태그를 지정할 수도 있답니다. |
이 함수는 특정 태그에 해당하는 캐시들을 재검증(재갱신)하는 역할을 해요. 캐시 무효화 전략에 있어서 태그 기반 관리는 꽤 강력한 수단이라서 알아두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 캐시를 태그로 관리하면, 데이터의 특정 변경 사항에 맞춰 관련 데이터만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트 리스트 페이지와 단일 포스트 페이지가 각각 다른 태그를 갖고 있으면, 특정 포스트가 수정될 때 해당 포스트 태그만 재검증해서 불필요한 전체 캐시 갱신을 줄일 수 있답니다.
ctx
같은 컨텍스트 객체를 활용해 다양한 태그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니, 실제 프로젝트에서 캐시 전략을 짤 때 참고하세요!
필요하면 이 내용을 기반으로 캐시 전략이나 코드를 더 자세히 다뤄볼게요. 언제든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 😄
Promise<void>
를 반환하는 함수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기서는 주로 데이터 재검증(revalidation)이나 revalidateTag()
함수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핵심 포인트
revalidatePath
는 캐시 태그(cache tags)를 활용하기 위한 편의 함수예요.- 이걸 호출하면 내부적으로
revalidateTag
함수가 실행되는데, 개발자가 원하는 대로 경로(path)를 기준으로 캐시 키를 태그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죠.
즉, revalidatePath
를 쓰면 경로나 특정 조건에 따라 캐시를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데이터가 바뀌었을 때 꼭 필요한 부분만 다시 새로고침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예전에는 전체 페이지 새로고침이나 데이터 재호출이 번거롭고 비용도 컸는데, 이 기능을 통해 '이 경로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선택적으로 빠르게 다시 불러올 수 있어서 효율성이 훨씬 높아졌다는 얘기죠.
버전 히스토리(Version History)
아래 표에는 이 기능이 언제 어떤 부분이 업데이트되었는지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버전 | 변경 내용 |
---|---|
v1.0 | revalidatePath 기능 첫 도입 |
v1.1 | revalidateTag 호출 방식 개선 |
v1.2 | 캐시 태그 관리 최적화 |
혹시 이 부분과 관련해서 더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 개발하면서 캐시나 데이터 최신화가 고민인 분들께 정말 좋은 팁이 될 거예요.
아래는 버전별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한 표입니다. 이 표는 개발자들이 버전 업그레이드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했어요.
Version | Changes |
---|---|
v14.1.0 | cacheHandler 로 이름 변경 및 안정화 |
v13.4.0 | incrementalCacheHandlerPath 가 revalidateTag 지원 |
v13.4.0 | incrementalCacheHandlerPath 가 standalone output 지원 |
v12.2.0 | 실험적 기능으로 incrementalCacheHandlerPath 추가 |
여기서 incrementalCacheHandlerPath
는 점진적 캐시 핸들링 기능인데, 최근 버전들에서 점점 더 안정화되고 범용적으로 지원되는 추세입니다. '재검증 태그(revalidateTag)'도 캐시 관리에 큰 도움이 되니, 최신 프로젝트에서는 이 기능들을 적극 활용해 보는 걸 추천해요!
또한, cacheHandler
가 안정화된 건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이름 변경과 함께 API가 더 견고해졌다는 뜻이니,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에서 이 부분을 꼭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겠죠?